산업 기업

에몬스, 형편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 1억 전달

김경수(오른쪽 첫 번째) 에몬스가구 회장 등이 3일 인천 에몬스 본사에서 ‘2017 에몬스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김경수(오른쪽 첫 번째) 에몬스가구 회장 등이 3일 인천 에몬스 본사에서 ‘2017 에몬스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에몬스가구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017학년도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몬스 장학금은 재능은 뛰어나지만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주어지는데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수여식에서는 고예문 서울대학교 학생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에몬스가구는 또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정도의 사외 장학금과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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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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