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가칭)이 7일 당명 공모를 마감하고 본격 심사에 돌입한다.
지난 1일부터 일반 국민들로부터 당명 공모를 받은 개혁보수신당은 이날 오후 6시 공모를 마감하고 오후 8시부터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8일 발표된다.
현재 당내 의원들 사이에서는 당명에 ‘보수’를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과 넣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반반씩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5일 언론 간담회에서 국민들로부터 접수 받은 아이디어로 참보수당·국민보수당·보수당·국민주권당·바른정당·공정당 등이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