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션-정혜영 부부가 기부 행진을 이어가면서 여러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션은 10일 자신의 SNS에 “2017년 만원의 기적 첫번째 Fantastic Hero. 혜영이와 내가 어린이재활병원이 지켜지고 잘 운영될수 있도록 365만원을 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대한민국 첫번째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이 2016년 4월 28일 개원했다. 하루에 500명 정도의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됐다”고 밝힌 션은 “아직도 대한민국에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숫자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지만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이 잘 운영되어야 2번째 3번째 어린이재활 병원이 지어질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첫번째 어린이재활병원을 함께 지켜 나갈 Fantastic Hero 를 모집한다”고 추가 기부를 장려하기도 해 새해에도 유감없이 ‘기부천사’의 위용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04년 결혼한 션과 정혜영 부부는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 선행 부부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