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현장] ‘보이스’ 백성현·예성, 장혁에게 감탄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2017년 OCN 첫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에 출연한 백성현과 예성이 연기자로서 대선배인 장혁의 노력하는 태도에 감탄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김홍선 감독과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보이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백성현과 장혁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 = 지수진 기자/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보이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백성현과 장혁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 = 지수진 기자





‘보이스’에서 장혁이 연기한 형사 ‘무진혁’의 경찰청 후배로 든든한 조력자이자 브로맨스를 선보이는 ‘심대식’을 연기한 백성현은 장혁에 대해 “장혁 형님과 형제같은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이 정말 큰 매력이고 너무 좋았다”며, “장혁 형님이 너무나 열심히 대본을 파고들고 공부를 하셔서, 장혁 형님과 이야기를 하려면 저도 그 정도 수준까지 공부를 해야 한다”며 장혁의 ‘열공’ 태도를 언급했다.

관련기사



예성도 장혁에 대해 “장혁 선배가 나온 영화나 영상을 보면 근육이 보통이 아니고 성질도 보통이 아니실 것 같았다”며, “운동도 굉장히 놀랄 정도로 열심히 하시고 해서 술 마시고 함부로 까불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말에 장혁은 “술 마시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맥주 몇 잔 정도가 고작”이라며 오해라고 손을 휘저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로 1월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원호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