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여행단신] '무장애 관광도시 창출' 업무협약 外

■‘무장애 관광도시 창출’ 업무협약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자치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평창조직위원회·강원도·강릉시·평창군·정선군·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림픽 개최 도시인 강원도 강릉·평창·정선에 대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접근성 기준에 따라 경기장·숙박·선수촌·수송 등 대회시설을 완벽하게 준비할 뿐 아니라 개최 도시의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 설치 외에 일반음식점, 숙박시설, 관광시설 등의 민간시설과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게 된다.


■곤지암리조트, ‘세계 눈의 날’ 축제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는 국제스키연맹이 주관하는 오는 15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11~22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있는 ‘세계 눈의 날 축제’를 진행한다. 길이 110m, 폭 40m의 눈썰매장 곳곳을 라바 캐릭터로 꾸며 어린이들을 맞는다. 17일에는 경기도 광주의 저소득층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를 연다.


■관광공사·국토부 철도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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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국토교통부와 11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철도의 해외홍보와 철도관광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간 고속철 사업 등 해외 고속철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방한 외국인들의 철도 여행을 촉진하려는 취지다.

■상하농원 새해 잔치 한마당

전북 고창의 농어촌테마공원인 상하농원은 2017년 정유년 설날을 맞아 오는 21~30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상하농원 새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모든 가족과 함께 농원의 넓은 대지에서 전통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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