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넷 위원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이며 참여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10일까지 이메일(eunju71@korea.kr)이나 대전시 정책기획관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대청넷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지원자 가운데 성별, 직업 등 대표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2월 1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청넷 위원은 관심있는 청년분야에서 활동하며 정책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청년 교류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시복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대전 청년의 도전과 희망을 위해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담겠다”며 “스스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함께 뭉쳐 앞날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