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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연봉 이정도였어? ‘채리나 남편’ 흉기 찔려 재활 후 컴백

박용근 연봉 이정도였어? ‘채리나 남편’ 흉기 찔려 재활 후 컴백박용근 연봉 이정도였어? ‘채리나 남편’ 흉기 찔려 재활 후 컴백




박용근 선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연봉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밤 방영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채리나의 남편으로 박용근(33·kt 위즈)의 연봉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야구선수 박용근은 2007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입단 계약금은 1억2000만 원. 설악중, 속초 상고를 졸업한 강원도 출신으로 대구 영남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투우타 내야수로 신장 172㎝, 몸무게 76㎏으로 박용근의 2016년 연봉은 4000만 원으로 밝혀졌다.


과거 2012년 10월, 쿨의 멤버였던 김성수의 전처 강모 씨 사망 사건 때 현장에 있다가 흉기에 찔려 선수 생활을 마감할 뻔했지만 오랜 재활 끝에 2013년 5월 퓨처스리그(2군)에서 컴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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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은 경찰에서 군 복무를 하던 시기를 제외하면 줄곧 LG에서 뛰었으며 2015년 4월 20일 포수 윤요섭과 함께 신생팀 kt 위즈로 2대1 변경됐다. LG는 대신 젊은 투수 이준형을 받았다.

박용근은 kt에서는 최근 2년간 27경기 타율 0.263 홈런 없이 4타점 7득점 5도루, 31경기 타율 0.230 1홈런 6타점 5득점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채리나는 남편인 야구선수 박용근과의 만남에 대해 “야구의 야 자도 몰랐다. 아는 동생 중에 팬이 있다고 해서 야구장에서 박용근을 처음 만났다. 편한 친구 사이로 보다가 안 좋은 사고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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