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가 6살 연하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택시’에 출연한 채리나는 남편 야구선수 박용근의 매력에 대해 “운동을 많이 해서 엉덩이가 예쁘다”면서 “허벅지도 탄탄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자상한 점이 좋다”고 말하며 한동안 이어진 결혼반대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채리나는 “우리끼리 잘 살면 그게 축하받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박 선수를 만난 케이스가 특별해서 그게 기사화 되는 게 부담스러웠다. 조용히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쿨 김성수의 전 부인이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한 ‘강남 칼부림 사건’당시 박용근은 채리나를 보호하며 복부에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사진 =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