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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연, 드라마 '색다른 남녀' 캐스팅 확정...20년만의 시트콤 컴백!

배우 강래연이 청춘로맨스 드라마 ‘색다른 남녀’에 캐스팅됐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오늘(13일) 강래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측은 “강래연이 ‘색다른 남녀’(연출 김성덕/극본 손민수/제작 컴퍼니에이이엔티, 엠비케이, 코너스톤에이치앤씨)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색다른 남녀’는 1999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연출한 김성덕 감독의 2017년식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쉐어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남녀 로맨스와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앞서 김정훈, 박한별, 박진주, 효민(티아라), 심형탁, 남우현 등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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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연은 박한별, 박진주, 효민의 절친이자 그들이 자주 찾는 단골 카페 주인으로 분한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연애도사로 여주인공 세 명의 연애타입에 맞는 조언과 상담을 도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998년 MBC 청춘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를 마친 강래연이 새로워진 2017년식 ‘남자 셋 여자 셋’인 ‘색다른 남녀’에서 감초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강래연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색다른 남녀>는 2017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진행 중이다.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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