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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결혼 발표, 과거 열애설 직접 언급 “연상 같은 진중한 사람” 예비신랑은 누구?

바다 결혼 발표, 과거 열애설 직접 언급 “연상 같은 진중한 사람” 예비신랑은 누구?바다 결혼 발표, 과거 열애설 직접 언급 “연상 같은 진중한 사람” 예비신랑은 누구?




S.E.S 출신 가수 바다(38)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랑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바다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된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바다는 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인연을 이어가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

바다는 “2년 전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봤는데 그 친구가 날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착각일까 봐 걱정했다”라며 “그럼에도 끝내 나한테 고백하고 확신을 주더라”라고 마음을 굳히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그녀는 “처음에 거절한 뒤에는 ‘날 어떻게 생각하길래 안 만나는 건지 모르겠다. 왜 만나보지도 않고 그러냐. 만나보고 결정해라’고 하더라”라며 “9살 연상 같은 진중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대학가 근처에서 퓨전 음식을 파는 요식업계 종사자임을 밝혔고 이에 MC들은 “리틀 백종원이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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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네티즌은 “바다의 예비신랑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며 “성이 김씨여서 보통은 ‘김이사’로 부른다고 바다가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전했으며 당시 인터뷰를 토대로 “바다가 자신의 매니지먼트 이사도 성이 김씨여서 ‘김이사’라고 부르다 보니 남자친구가 회사를 만든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 매체(이데일리)의 취재 결과 바다의 예비신랑은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수원에 본점을 오픈했으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바다의 예비신랑은 과거 다른 남자 연예인이 사업할 당시 함께 일을 하기도 했으며 이에 관계자는 “당시만 해도 김씨의 나이가 20대 초중반이었다. 임원은 아니었고 직원으로 일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다 결혼 발표에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오는 3월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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