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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갑순이’서 하차…서유정이 빈자리 채워 연장 분 이끌어 나간다

김규리가 ‘갑순이’서 하차한다.


13일 한 매체는 김규리가 갑순이의 33회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당초 50부작으로 예정됐던 ‘갑순이가’ 연장을 결정하면서 스케줄 조율을 하던 중 김규리가 스케줄 상 하차하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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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규리의 남은 분량은 서유정이 채울 것으로 전해졌는데 반지아 역으로 출연하는 서유정은 혼자서 갓 돌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물류창고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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