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은 지난주 대세 래퍼 비와이의 ‘Day Day’라는 파격적인 선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놀라운 편곡과 깜찍한 퍼포먼스,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무대로 자타공인 ‘듀엣가요제의 조상(?)’임을 입증했다.
또한 휘인의 듀엣 파트너인 박희주도 남다른 가창력으로 ‘흑인 소울’을 가졌다는 극찬을 받으며, MC와 출연 가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휘인과 파트너 박희주가 ‘빅마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빅마마와 마마무가 만난 것 같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찰떡 케미’를 뿜어냈기 때문이다. 휘인은 파트너에 대해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너무 편하고 잘 통해서 좋았다”며 자랑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휘인 팀은 이번 2라운드에서는 “지난번과는 다른 느낌의 곡으로 무대를 폭파하겠다”는 더욱 당찬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휘인은 녹화 중 미래의 남자친구에게 애교 넘치는 깜짝 영상 편지를 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휘인의 폭발적인 무대와 ‘애교 가득’ 영상 편지는 13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 ‘듀엣가요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