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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샤넌, 노래 부르다 눈물 펑펑…“벽 앞에 서 있는 기분” 토로

‘K팝스타6’ 샤넌, 노래 부르다 눈물 펑펑…“벽 앞에 서 있는 기분” 토로




‘K팝스타6’ 샤넌이 눈물을 쏟아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K팝스타6’ 제작진 측은 본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 공식 SNS 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캐스팅 오디션’ 미리보기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들 중 샤넌이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태생인 샤넌은 13살에 한국으로 넘어와 연습생 생활을 거친 끝에 가수로 데뷔한 경험이 있는 참가자. 데뷔 3년 차 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K팝스타6’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그녀는 일반인 참가자들과 경쟁을 펼치며 매 라운드 발전하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무대가 공개될 때마다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화제를 몰고 있다.


그런 샤넌이 ‘캐스팅 오디션’에서 울음을 터뜨린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과연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과연 캐스팅에 성공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을지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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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제작진에 따르면, 샤넌은 4라운드 오디션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의외의 선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샤넌은 앞서 노래를 연습하던 중 “벽 앞에 서있는 기분”이라는 말을 하거나 평소와 달리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흐느끼는 듯한 샤넌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샤넌의 4라운드 무대는 일요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K팝스타6’]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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