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SWCC로부터 수주한 1조6,156억원 규모의 얀부 발전 및 해수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발주처 측과의 계약 조건 변경 협상 중 발주처가 계약 해지(타절)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공정률은 5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