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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하수도 4조 투자 방침에 파이프라인업체 강세

정부가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4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파이프라인 관련 업체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하수도용 주철관 및 강관을 제조하는 한국주철관(000970)은 오전 10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0%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철관(008970)은 3.47% 오른 1,34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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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경부는 노후 상하수도 정비·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오염토양 정화 등 상하수도 분야에 국고 2조6,325억원과 지방비 1조4,282억원 등 총 4조60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총 예산의 5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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