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방본부는 누구나 쉽게 안전시설 등을 점검 할 수 있는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인 ‘정기점검 매뉴얼 앱(app)’을 개발,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세부 점검표에 의해 분기마다 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전문성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앱(app)’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구성돼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지난해 말 현재 인천지역 9,918개소와 전국 17만9,088개소의 다중이용업소가 혜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