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의 조속한 생계 안정을 위해 설 맞이 전국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택배 서비스 지원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설 대목을 맞아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고 상인들의 재기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택배 서비스는 멸치·건새우 등 건어물과 반건조 수산물, 갓김치 등 여수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콜센터(061-662-7268·061-661-1175), 팩스(061-661-1182), 인터넷(www.myeosu.kr)으로 주문할 수 있다. 중기청은 또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 등에 택배 구입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