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당은 지난해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 수인선(송도∼인천), 경강선(성남∼여주), 동해남부선(부전∼일광) 등을 개통했다.
이로써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 국유철도의 전철화 비율은 72.73%에 달하게 됐고 이는 2015년말 대비 1.79%p 증가한 수치이다.
철도공단은 올해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등 4개 사업을 개통해 전철화 비율을 73.40%까지 높이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전철거리 4,421㎞·전철화 비율 82.4%’ 목표를 달성해 저탄소 녹색철도 구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