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트럼프 비호감도 55%, 부인도 37%……임기 초반 동력 상실 우려에 벌써부터 ‘연임걱정’도

트럼프 비호감도 55%, 부인도 37%……임기 초반 동력 상실 우려에 벌써부터 ‘연임걱정’도트럼프 비호감도 55%, 부인도 37%……임기 초반 동력 상실 우려에 벌써부터 ‘연임걱정’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비호감도가 역대 대통령 당선자 중 최고를 기록했다.

16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자 비호감도는 55%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전(18%)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조지 W 부시(36%)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26%)보다도 높아 임기 초반 동력상실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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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트럼프는 4년 짜리 대통령”이라면서 벌써 부터 연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트럼프의 부인 맬러니아도 비호감도가 37%로 조사돼 역대 대통령 당선자 부인 중 가장 높은 비호감도를 기록했다.

[사진 = 도널드 트럼프]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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