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오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향남2택지개발지구 B1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 60·84㎡ 총 942가구 규모다.
전용 60㎡의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7,8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000원이고, 전세가는 1억4,000만원이다.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2,900만원에 월임대료 16만2,000원이고, 전세가는 1억7,000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접수가 진행되며,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