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천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안전전문 기동점검단은 2015년 2월 최초로 구성해 93명이 지난해 말까지 활동해 왔다. 지난 2년 동안 총 217개소를 대상으로 기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은 안전전문 분야 대학 교수 21명과 협회, 단체 소속 기술사·건축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115명 등 총 136명이다. 점검단은 분야별 안전점검 계획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점검대상, 점검일정 등을 결정하고 관련 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