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화, 공동모금회에 30억 기탁

작년 연말 생활용품 등 전달도

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한화는 성금 전달 외에도 지난해 말 소외이웃을 찾아 연탄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난해 12월3일에는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 무료로 전달했다. 지난 2000년부터 점자달력을 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57만부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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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목 한화 부사장은 “한화는 ‘함께 멀리’ 가는 사회의 리더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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