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6년 만에 완전변경된 경차 ‘올 뉴 모닝’의 1호차 주인공으로 워킹맘 최수빈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도 전달했다. 기아차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당당한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씨가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경쾌한 이미지까지 갖춘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공식 출시된 올 뉴 모닝은 동급 최고 연비와 개선된 디자인, 뛰어난 공간 활용성, 첨단 스마트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올 뉴 모닝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계약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유가 상승 분위기까지 맞물리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모닝’은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만에 4,000대 이상이 계약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