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설주의보 눈 펑펑 서울 최악의 출근길…주말 더 추워요!

20일 새벽 기상청은 오늘 날씨로 대설 특보를 전했다.

새벽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경기도(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등에 폭설이 쏟아졌으며 20일 아침에는 경상남도(거창, 함양), 전라남도(장성, 구례, 곡성, 담양),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전라북도(남원, 임실, 장수)등에 대설특보가 발령됐다.

오늘 날씨는 오전 울릉도.독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그리고 01월 20일 오후 에는 제주도(제주도산지),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등에 대설특보가 내렸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 오전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2일 오후부터 23일 사이에는 전라도에 눈,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린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12~3도, 최고기온:1~8도)보다 전반에는 조금 낮겠고, 후반에는 비슷하다.

오는 23~24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추우며 22~23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날 예정이다.

[사진=기상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