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39·사진)가 배우 정우성(44)과 이정재(45)가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하정우가 최근 아티스트 컴퍼니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2017년부터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동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잘 걸어온 하정우의 연기 열정과 철학이 아티스트컴퍼니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을 것 같아 하정우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소속사 선택 전 정우성, 이정재 등과 여러차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수개월의 고심 끝에 동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우성과 이정재는 함께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 최근 포미닛 출신 남지현과 배우 고아라 등을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하정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