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 것이 왔다’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올해 3번의 기준금리 인상 있을 것” 금리인상 언급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올해 3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20일 하커 총재는 뉴저지 뱅커스그룹 연설서 “경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 궤도에 진입하면 3번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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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준금리가 1%에 도달하면 만기가 도래한 채권에 대한 재투자를 중단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한 하커 총재는 “경제가 상당한 힘을 나타내고 있다“며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아 소매판매가 견고하고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우리의 목표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경제가 연준의 고용과 물가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전에 통화 완화 정도를 줄여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확인해 다소 입장차를 보이기도 했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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