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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앱토즈 협력 가속화로 장 초반 상승세

크리스탈(083790)이 지난해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 이전한 급성백혈병 신약의 개발이 한층 더 빨라진다는 소식에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크리스탈은 24일 오전 11시4분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56%(400원)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는 크리스탈의 급성골수백혈병(AML) 신약 CG 026806의 임상 개발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 관계자는 “1월 중순 열린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앱토즈 관계자로부터 우리 신약 후보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방침을 들었다”며 “특히 CG026806의 전임상 결과가 잘 나와서 고무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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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크리스탈은 이 신약을 앱토즈에 마일스톤 포함 총 3,53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진행한 바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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