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비디오스타' 김윤아, 출연계기 전해... "여성분들이 끌어가는 프로그램 많지 않다"

추운 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여줄 음악인들이 <비디오스타>를 찾아온다.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오는 1월 31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0회는 ‘귀르가즘! 비스레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중음악 대표 작곡가 김형석,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알앤비의 여신 화요비, 그리고 명품 발라더 나윤권, 대한민국 대표 음악의 신들이 함께 한다.

이날 녹화에서 한국 대중음악계의 마에스트로 김형석은 작곡가의 위엄을 벗어 던지고 넘치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김형석은 ‘뽀로로’ 얼굴모사,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내게 오는 길’에 얽힌 곡 탄생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신곡앨범 ‘타인의 고통’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김윤아는 ‘비디오스타’ 출연 계기를 밝히며 ‘비스’ 4MC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윤아는 “여성분들이 끌어가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이 프로그램이라면 MC분들과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며 ‘비디오스타’ 여성 MC 4인에 대한 신뢰를 표출했다. 또한 이번 녹화에서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과의 변치 않는 애정전선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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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요비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자신의 곡에 얽힌 연애 스토리를 밝히는 등 솔직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화요비는 MC 박나래와 폭탄주 제조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남심을 공략하는 자신만의 어필법을 ‘비스’ 4MC들에게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나윤권은 김조한, 박진영, 신승훈, 등 명가수들의 모창을 완벽히 소화해 차세대 모창꾼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나윤권은 감미로운 목소리 뒤에 숨겨진 하체근육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번 특집은 음악인들과 함께 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귀를 행복하게 해줄 무대들도 준비되어 있다. 김윤아는 전설적인 명곡 ‘봄날은 간다’부터 신곡 ‘꿈’까지 무대를 선보여 MC들을 눈물짓게 했다는 후문. 또한 화요비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무대를, 나윤권은 ‘나였으면’ 무대를 감미롭게 선사해 스튜디오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김형석, 김윤아, 화요비, 나윤권이 만들어 가는 고품격 음악 토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귀르가즘! 비스레터’ 특집은 오는 31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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