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과 유이가 결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바쁜 스케쥴을 이유로 전했다.
지난 25일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유이와 이상윤이 헤어진 것이 맞다”며 결별 인정을 밝혔다.
또한, 이상윤 유이의 결별 관련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서 만날 시간이 줄어들면서 소원해진 것 같다. 정확한 사유는 개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헤어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이번 달 초쯤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윤 측 역시 “올해 들어와 유이와 이상윤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겸 배우 유이와 결별한 이상윤의 연애 스타일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상윤은 한 매체(패션 매거진 바자)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서 이상윤은 “실제 연애할 때도 KBS2 ‘공항 가는 길’의 서도우와 비슷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도우와는 다르다. 적극적이고 저돌적이긴 하지만 눈치 없이 행동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