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김부겸, 콜센터 상담사 찾아 “악성 민원에 응대하느라 고생”

‘감정노동자 보호법 제정안’ 취지 설명

“반듯한 나라 만드는 데 힘 보탤 것”

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2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부겸 의원은 27일 대구 콜센터 상담사들과 만나 “악성 민원에도 친절히 응대하시느라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다.


김부겸 의원은 이날 대구 120 달구벌 콜센터를 찾아 근무 중인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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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어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 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명절을 앞두고 상인분들 마음이 그러실(안 좋으실) 것 같아 찾아뵈러 왔다”면서 “모두 어려움을 이기고 빨리 일어나 주시기 바라며 서문시장이 장기적으로 최고의 재래시장이 될 방법을 같이 찾아보자”고 격려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고문, 실버위원들과의 오찬에서는 “오랫동안 대구에서 민주당을 지켜오신 점 고맙게 생각한다”며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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