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지역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농촌마을 공동농장 운영사업’을 지난해 2개에서 올해 5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농촌마을 공동농장 운영사업은 마을 공동의 부지나 텃밭에 농작물 생산기반과 공동생활 공간을 조성해 농작물을 생산·재배·판매하도록 노인인력을 활용하는 지원 사업이다. 농기원은 지난해 여주와 양평에 공동농장을 각각 설립 한 바 있다. 올해는 평택·안성·양주·양평·가평 등 5개 지역에 공동농장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농업생산기반 조성, 공동생활여건 조성, 운영체계 지원 ,관리운영 지원 등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