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의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IoT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제품·서비스 개발과 상용화 단계를 지원한다. 올해는 주제를 정하지 않은 자유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총 20개 정도의 과제를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지원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스의 경우 사업 고도화 등에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장석영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탑재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확산돼 글로벌 시장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세부적인 지원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