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통령측 대리인단, 검사 출신 위재민 변호사 추가 선임…총 14명

헌법재판소가 ‘8인 재판관 체제’로 재편된 이후 첫 탄핵심판 변론인 ‘박근혜 탄핵심판 사건10차변론’이 1일 열렸다. 피청구인측 변호인들이 변론 시작전 이야기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헌법재판소가 ‘8인 재판관 체제’로 재편된 이후 첫 탄핵심판 변론인 ‘박근혜 탄핵심판 사건10차변론’이 1일 열렸다. 피청구인측 변호인들이 변론 시작전 이야기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검사 출신 위재민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이로써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총 14명으로 늘었다.

헌법재판소는 3일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위 변호사에 대한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6기로 1987년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광주지검 형사1부장, 법무연수원 교수를 거쳐 2009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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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법무법인 ‘정향’에 소속돼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상임 감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유창욱 인턴기자 ycu0922@sedaily.com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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