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상의, 쿠바상의와 지역 발전 위한 교류 확대 추진한다

부산상공회의소와 쿠바상공회의소가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 멕시코·쿠바 경제사절단은 지난 3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쿠바상공회의소에서 부산-쿠바 상의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과 올란도 에르난데스 기옌 쿠바상의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상의와 쿠바상의는 부산과 쿠바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상호협력과 친선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두 지역의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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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 상의는 앞으로 실질적 교류 증진을 위해 경제·무역사절단 파견, 기업인 간담회, 정보교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멕시코·쿠바 경제사절단은 이날 오후 첨단제조업, 바이오·의약품, 물류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종합산업단지인 마리엘 경제특구를 방문 시찰하기도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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