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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미국 내 총기 판매 감소 인한 실적 우려 제한적” -신한금융투자

미국 총기 판매량 감소로 풍산(103140)의 매출이 줄어들 수 있지만 감소폭은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풍산은 미국 총기 판매량의 역기저효과로 지난해 대비 매출은 10%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6일 주가는 5.9% 내리며 풍산의 대미 방산 수출 실적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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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미국향 수출은 지난해 대비 10% 줄어든다고 가정하면 올해 방산 매출액은 8,500억원에서 8,0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구리가격 상승에 따라 신동 부문 매출액이 19% 늘어난 1조4,500억원이 예상돼 방산 부문 매출 감소를 상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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