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식을 앞둔 ‘아이돌 1호 부부’ 문희준과 소율의 웨딩화보가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이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문희준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H.O.T 시절 미모를 되찾은 모습이다.
토니안과 강타는 지난달 진행했던 네이버 V앱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문희준 소율 웨딩화보촬영과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문희준의 소식을 전하며 “조금만 더 빼면 H.O.T. 시절로 돌아갈 것 같더라”고 밝혔다.
이어 토니안은 “15kg까지 뺀 걸로 안다”면서 “59kg까지 빼려고 하는 거 같다. 희준이가 H.O.T. 시절에 그렇게 나갔다더라”고 말해 강타를 놀라게 하였다.
한편, 문희준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싱데렐라’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소율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방송에서 한석준이 “어떻게 고백했느냐”고 묻자 문희준은 “반한 계기가 있다. 내가 다이어트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였다. 그 친구(소율)가 힘들게 박스를 끌고 오더라”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직접 끓인 1.5리터 10개의 우엉차였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는 (소율의) 모습 주위가 뿌옇게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문희준 소율 웨딩화보는 물론 교제 한 달 반 만에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진 그가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은 사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문희주는 지난 14일 JTBC ‘싱포유’에서 “결혼 준비를 하니 돈이 많이 계속 나가지 않냐”는 질문에 “여태 돈을 모은 게 다 지금을 위한 게 아닌가 싶다”고 고백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코엔스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