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수입사인 GM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다온모터스가 서울 강서 마곡지구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총 281㎡ 규모의 캐딜락 강서 전시장은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이자 서울·경기 서부권 수입 자동차 판매의 요충지인 마곡지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전시장 인근에 위치한 공식 서비스센터는 국내 캐딜락 서비스센터로는 처음으로 사전 예약이 필요 없는 ‘익스프레스 레인 서비스’를 도입, 고객 편의에 맞춘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438㎡ 규모의 서비스센터는 경정비 서비스에 특화된 워크베이를 통해 신속하고 품질 높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지난해 캐딜락은 CT6와 XT5는 물론 고성능 모델인 V시리즈를 출시해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새롭게 오픈한 강서 전시장은 캐딜락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견인하는 전시장으로써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