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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착한 브랜드" 베베숲 아기물티슈





베베숲 아기물티슈가 소비자의 직접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까지 SAFE-B 프로젝트로 베베숲 라이트 스티커, 베베숲 SAFE-B EDITION, 베베숲 미아방지 밴드, 희망브리지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중 ‘베베숲 SAFE-B EDITION’은 국내 이른둥이 및 가정을 돕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스페셜 에디션 상품 출시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을 위한 마케팅적 방법론인 코즈마케팅 기법이다.

코즈마케팅은 기업이 주도하는 일방적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소비자가 소비를 통해 해당 후원 및 기부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소비자와 기업이 가치창출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베베숲 미아방지 밴드’는 엄마와 아이가 손을 잡는 모습의 미아방지 밴드를 제작해 전국 어린이 집, 유치원을 통해 어린이 1만명에게 배부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희망브리지와 베베숲이 함께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아이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안전교육 인형극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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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B PROJECT’는 세상 모든 아기와 엄마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아기와 부모님들에게 유용하거나 혹은 필요한 상품을 개발 및 캠페인 진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SAFE-B 캠페인은 기업의 존재 목적이 단순한 이윤 창출이 아니라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베숲은 1995년부터 아기 피부 본래의 순수함과 건강함을 연구해 온 아기피부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탄생한 아기물티슈 전문 브랜드다.

베베숲은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와 엄마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것은 물론 최근 불거졌던 물티슈 업계 제품안전성 논란에도 흔들림 없이 소비자들에게 제품 안전성을 검증 받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업체는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와 아기물티슈의 제품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6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육아용품 아기물티슈 부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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