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찰,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 진행

2월 한 달 간 전국 경찰서 직원들 헌혈 참여

경찰이 혈액 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를 진행한다.

경찰청은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본청에서 지휘부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경찰은 본청을 시작으로 2월 한 달 간 전국 각지의 경찰관서에서도 차례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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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2005년 12월 12일 대한적십자사와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약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2회 이상 전국 경찰관서가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해왔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에서 만족하지 않고, 헌혈 등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해 국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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