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흥미진진 예고! 왕빛나 딸 친자검사 실시, 숨겨둔 이야기 고백까지?

왕빛나 딸 친자검사 실시, 숨겨둔 이야기 고백까지?

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김보미가 왕빛나의 딸 엄채영의 친자검사를 실시하고, 이덕희는 명세빈에게 숨겨둔 얘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늘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 52회에서는 김말순(김보미 분)이 차혜린(엄채영 분)의 친자검사를 의뢰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과연 김보미가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될지, 또 이덕희가 명세빈에게 전할 얘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다시 첫사랑’ 52회 예고영상에서는 서하(천세연 역)가 김보미에게 “아무리 아들을 성공을 시키고 싶어도 남의 애까지 키우게 만들면서 결혼시키고 싶었어요?”라고 소리지른다. 이에 김보미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남의 아이라니“라고 질문한다.



이어 김보미는 엄채영의 친자검사를 신청한다. 그는 집 2층에 올라가 칫솔을 챙기고, 김보미를 발견한 왕빛나(백민희 역)는 “2층엔 무슨 일이세요? 칫솔은 왜요?”라고 물으며 질문한다.

또한, 이덕희(홍미애 역)는 명세빈(이하진 역)에게 숨겨둔 얘기를 고백한다. “엄마가 정말 무서워서 그랬어. 일부러가 아니야. 너 위해서 말 안 한 거였어”라며 어렵게 이야기를 시작하며 이덕희의 말에 명세빈은 “뭔데. 뭘 잃어버렸는데 그래”라고 질문한다. 이러한 전개를 봤을 때 이덕희가 과거 명세빈이 낳은 아이를 잃어버렸단 사실을 밝힐 가능성이 크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왕빛나가, 명세빈이 한식 도시락 프로젝트 책임자란 것을 알고 음모를 꾸미며 왕빛나는 사람을 시켜 회사에 들어가 명세빈의 기획안을 훔쳐 유출한다.

한편,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된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