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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계성종합건설, 강원도에 ‘평창 이지움’ 아파텔 364실 공급

평창 올림픽 메인스타디움과 500m 거리

올림픽 특수로 투자 수요증가 기대

KTX·고속철도 개통예정으로 교통 호재

계성종합건설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짓는 ‘평창 이지움’ 아파텔 조감도. / 사진제공=계성종합건설계성종합건설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짓는 ‘평창 이지움’ 아파텔 조감도. / 사진제공=계성종합건설




계성종합건설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평창 이지움’ 아파텔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연면적 1만7,989㎡, 지하1층~지상16층, 364실 규모로 대관령생활권의 유일한 상업지역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생활편의시설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22㎜ 로이복층유리 시공으로 입주민의 안전성도 고려해 설계됐다.

올해 말 서울에서 원주~강릉을 연결하는 고속화철도 사업이 완공될 예정으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72분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강원도 평창 진부역까지 90분대, 서울(청량리역)에서 평창 까지는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는 작년 말 개통돼 서울에서 원주(55분), 평창(90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춘천~속초간 고속철도가 뚫리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7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과 강원도 거리가 1시간대로 좁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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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평창 이지움은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과 500m 거리에 있어 올림픽 호재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면서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기자단 3,000여 명과 내·외국인 관광객 243만 여명 숙박수요는 물론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관광휴양지가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10년 임대계약이 완료돼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계약서가 발급되며,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확정 지급한다. 또한 임대위임, 올림픽 기간만 임대위임, 실거주·직접임대 중 분양 목적에 따라 운영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준공은 2017년 12월 예정이며,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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