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경기 부진 등으로 CJ프레시웨이(051500)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CJ프레시웨이의 주가를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외식경기 부진으로 인한 수익성 우려와 부실 채권 관련 일회성 비용의 발생으로 인해 중장기적인 투자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CJ프레시웨이의 4·4분기 영업이익은 4억6,000만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돈 바 있다. 이번 영업이익에는 프레시원의 부실 채권과 관련된 대손충당금과 육류담보대출 관련 영업외손실이 반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