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삼성물산, 협력사 대상 파트너스데이 개최

27년 간 정기 모임 가지고 공동이익 창출 위해 노력

최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가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최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가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국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삼성물산의 비전과 경영원칙을 협력회사와 공유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7~8일 이틀 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했으며 약 800개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13개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경영방침과 협력회사 운영 방안에 대해 소개했으며, 2부에서는 안전·품질·준법실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외주 발주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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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1991년 부터 27년간 협력회사와 정기적 모임을 가지면서 우수 협력회사 발굴과 성과 공유,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협력회사에 무상제공하고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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