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장혁진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미풍아’ 49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특별 출연해 또다른 사건의 키플레이어로서 다양하고 개성있는 연기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불어라 미풍아’는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와 왈가닥 탈북녀 ‘미풍’이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인기와 화제를 동시에 끌고있는 작품이다.
장혁진은 드라마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사채업자로 등장하여 미풍(임지연 분)과 영애(이일화 분)를 사정없이 괴롭히는 주요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며, 드라마의 절정을 향해 치닫고있는 ‘불어라 미풍아’에 더욱 더 많은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능청스러운 외과과장 송현철 역을 맡아 진지와 코믹을 아우르는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MBC예능 ‘라디오스타‘를 통해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 팔색조 예능인으로서의 변신까지 꾀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벌써 또 다른 차기작을 선택한 만큼 더욱더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여러분들을 곧 찾아 갈 예정이다.
MBC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9회는 오는 12일 밤 8시4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