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2회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비스 밸런타인데이! 달콤 달달 달짜근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홍진영, 테이, 성혁, 빅스의 레오, 빅톤의 최병찬이 출연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테이는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김태희와 같은 울산 출신임을 밝히며 김태희의 동생인 배우 이완과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인연을 공개했다. 테이는 학창시절 김태희가 공부에 강한 열정을 갖고 있었다고 털어놓은 뒤 공부할 시간을 빼앗길까 두려워 스쿨버스에서 내려 집까지 뛰어갔던 일화를 전해 출연진을 감탄케 했다.
또 테이는 학창시절 김태희의 이상형이 “‘나보다 똑똑하고 배울 점 많은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테이는 얼마 전 김태희와 결혼식을 올린 비에 대해 “역시 배울 점 많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테이는 과거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김태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테이는 “데뷔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열창했다”고 밝힌 뒤 “그 이후 김태희씨가 너무 바빠져서 만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테이를 비롯해 홍진영, 성혁, 레오, 최병찬이 함께한 비디오스타 <비스 밸런타인! 달콤 달달 달짜근> 특집은 2월 14일 (화) 저녁 8시 30분에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