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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팁] ‘집밥 백선생3’ 백종원과 새 제자 양세형·남상미·이규한·윤두준이 만들어갈 ‘집밥’은?

‘백선생’ 백종원이 돌아왔다. 백종원의 대표 요리 프로그램인 ‘집밥 백선생’이 발렌타인데이인 14일 밤 9시 40분,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 앞에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집밥 백선생’을 통해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집밥’을 소개해온 백종원은 세 번째 시즌에서는 새로운 제자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과 함께 새로운 ‘집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종원이 만들어갈 새로운 집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백종원이 선보일 새로운 요리는? 생활 초밀착형 레시피!

tvN ‘집밥 백선생3’ 포스터tvN ‘집밥 백선생3’ 포스터




그동안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을 통해 파기름, 만능간장, 만능춘장 등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집밥 백선생’ 시즌1에서는 ‘집밥’의 기본에 충실한 요리들을, 시즌2에서는 빵과 수제 버거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집밥을 선보였던 백종원은 14일부터 방송될 시즌3에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생활 초밀착형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집밥 백선생3’에서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주변에서 비교적 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식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레시피들을 중심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집밥의 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집 나간 입맛이 돌아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 대세 양세형부터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까지 새 제자들의 매력

tvN ‘집밥 백선생3’의 새 제자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 / 사진제공 = tvNtvN ‘집밥 백선생3’의 새 제자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 / 사진제공 = tvN





‘집밥 백선생3’는 제자들의 구성도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의 객원멤버로 주목을 받으며 최근 예능계의 대세로 떠오른 ‘양세바리’ 양세형을 필두로, 첫 여제자인 남상미,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로 먹방의 신으로 떠오른 윤두준, 그리고 요리 무관심남 이규한까지 개성 넘치는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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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첫 여제자인 남상미는 대한민국 워킹맘을 대표해 이제는 남편과 아이까지 챙겨 먹일 수 있는 ‘생존 집밥’에 도전한다. 양세형은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대한 남다른 호기심으로 중학교 시절 요리학원까지 다녔던 ‘숨은 고수’로 평소의 까불까불한 모습과 다르게 요리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리 무관심남이라고 소개한 이규한은 타고난 센스 덕에 요리에 자신 있다 자부하며 뒤늦게 배우기 시작한 요리실력이 스승인 백종원을 넘어서는 ‘청출어람’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춘다. ‘식샤를 합시다’로 요리에 눈을 뜬 윤두준은 야심차게 오븐까지 장만하며 요리에 도전했지만 닭가슴살 삶기가 할 줄 아는 요리의 전부라며, 부모님에게 직접 만든 집밥을 대접하겠다는 꿈을 밝히고 있다.

■ ‘집밥 백선생3’ 시작은 김지민과 함께 ‘시청자의 냉장고를 부탁해’

tvN ‘집밥 백선생3’ 백종원과 김지민의 컴백 스페셜 / 사진제공 = tvNtvN ‘집밥 백선생3’ 백종원과 김지민의 컴백 스페셜 / 사진제공 = tvN




‘집밥 백선생3’는 본격적인 제자들의 교육에 앞서 첫 방송인 14일 방송에서는 깜짝 출장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집밥 백선생2’에서 시청자 300인과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집밥 콘서트’에 이어 시청자들과의 업그레이드 된 소통의 일환으로 ‘집밥 백선생3 컴백 스페셜’을 마련한 것이다.

백선생 ‘백종원’은 이벤트 응모 시청자 중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세 집을 선정, 개그맨 김지민과 함께 직접 시청자의 집을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간편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수한다. 최근 높아진 물가 탓에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냉장고 파먹기’에 나서는 것.

너무 짜서 먹지 못하는 묵은 동치미, 딱 한번 쓰고 냉장고로 직행한 남은 재료들,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 고기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백선생’ 백종원표 ‘집밥 레시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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