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워시는 세탁기 윗면에 적용된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세탁기가 위치한 자리에 서서 애벌빨래나 소량의 손빨래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17년형 액티브워시는 더욱 깊고 커진 빌트인 싱크로 더 많은 용량의 애벌빨래와 불림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빌트인 싱크를 들어 올리지 않아도 세제함을 열 수 있어 세제를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액티브워시는 세계 최대 가전 시험·검사기관인 인터텍에서 인증 받은 ‘무세제 통세척’ 코스를 통해 전용세제가 없어도 오염물을 제거하고 녹농균을 99% 살균해 준다.
기존 모델보다 먼지 채집 면적이 약 49% 커진 ‘제 2세대 다이아몬드 필터’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세탁 중 발생하는 먼지와 보풀을 수거하는 능력이 기존 모델에 비해 27.6% 향상되어 이물질을 깨끗하게 걸러준다. 세탁이나 탈수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4중 진동 제어 시스템’으로 세탁기를 돌릴 때 소음이 적으며, 기계적 마찰도 줄여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2017년형 액티브워시는 블랙캐비어 색상의 21·19·17·16kg 4가지 모델, 실버 색상의 16·15kg 2가지 모델, 화이트 색상의 15kg 1가지 모델로 총 7종이 출시됐다. 출고가는 82만9천~142만9천 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티브워시는 편리한 사용성과 뛰어난 세탁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혁신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작은 불편사항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들로 세탁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azzuru@hmgp.co.kr
삼성전자가 출시한 2017년형 ‘액티브워시’ 신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