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장병·사병 통합 3묘역에 육군 대위와 일병 등 고인의 계급을 구분하지 않고 안장된 이름이 적힌 목비들이 보인다. 대전현충원은 국가보훈처 지침에 따라 이날 처음으로 장교 묘역과 병사 묘역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 안장했다./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