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주민 공동 공간, '신촌사랑방'에 모여서 회의해요

서울시는 이화패션 문화거리 일대에 ‘신촌사랑방’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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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사랑방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빈 점포를 지역 주민, 청년, 단체 등이 모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공간이다. 주민 회의, 돌봄 육아, 방과 후 교육, 소규모 강좌 등 지역 내 필요로 하는 공동체 활동을 하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 45종류 129점도 비치해 지역 상인이나 대학가 원룸에서 거주하는 이들이 손쉽게 필요한 공구를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내 ‘인테리어 협동조합’과 협력해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도 벌인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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