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건조함이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피부의 수분함량이 감소하여 피부 장벽의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피부 장벽은 우리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외부 유해물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피부장벽이 제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면서, 아토피성피부염, 피부건조증 등과 같은 피부질환에 노출되기가 쉽다. 때문에 평소 피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가려움,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피부 장벽과 유사한 성분과 구조를 가진 보습제를 피부에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
GHC KOREA의 병의원 전용 보습제인 ‘더마렉스’는 피부 보습에 유효한 최적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성분인 감마리놀렌산은 정상 피부의 세포막 구성성분이자 아토피성피부염 환자에게 결핍되는 필수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감마리놀렌산을 기능성 원료로써 아토피성피부염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더마렉스는 유럽에서 50년간 판매된 보습 보호제로서 우리 피부와 유사한 성분과 구조로 이루어져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개선해준다. 또한 세라마이드와 달맞이꽃종자유가 함유돼 있어 보습력이 뛰어나며, 악건성 타입의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처럼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에게 더마렉스 보습제의 보급은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